시속 50km 무인 자율주행차, 국내 도로 진출! 단계적 검증과 운행 계획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가 시속 50km로 일반도로에 진출합니다. 단계적 검증 절차와 운행 계획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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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 12일,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로, 최고 속도는 시속 50km에 이릅니다. 이번 결정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무인 자율주행의 실증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0198

무인자율차 일반도로 달린다…최고 ‘시속 50㎞’ 임시운행 허가

 

 

 

[WHAT]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이번 허가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국내 일반 도로에서 임시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임시운행허가는 등록되지 않은 자동차의 일시적인 도로 운행을 허용하는 제도로,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시험, 연구 및 기술개발 목적으로 도로 운행을 허가하는 것입니다. 이 차량은 비상자동제동 시스템, 최고속도 제한 기능, 차량 내외부 비상정지 버튼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K-City에서 도심 내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모든 안전요건을 충족했습니다.

 

 

 

 

[WHY]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와 안전성 검증

 

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임시운행 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미래 교통수단으로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 교통 효율성 증대, 그리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허가는 무인 자율주행차의 기술적 완성도를 평가하고, 실제 도로에서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HOW]  단계적 검증 절차와 철저한 안전 관리

 

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단계적 검증 절차를 도입했습니다. 1단계 시험자율주행은 시험운전자가 운전석에 착석한 상태로 진행되며, 2단계에서는 시험운전자가 조수석에 착석하고 비상조치를 위한 원격관제, 제어 또는 차량 외부 관리 인원을 배치하는 조건이 부여됩니다. 이 검증 절차를 통과한 후에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일반 도로에서 완전 무인주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임시운행 허가	2023년 6월 12일, 국토교통부는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임시운행을 허가.
최고 속도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차량의 최고 속도는 시속 50km.
안전 기능	비상자동제동 시스템, 최고속도 제한 기능, 차량 내외부 비상정지 버튼 등 다양한 안전 기능 탑재.                                 |
검증 절차	1단계: 시험운전자가 운전석에 착석.   2단계: 시험운전자가 조수석에 착석, 비상조치를 위한 원격관제, 제어 또는 차량 외부 관리 인원 배치.
완전 무인주행 가능 시기	검증 절차 통과 시, 이르면 2023년 4분기 초에 완전 무인 자율주행 가능.
목적	무인 자율주행 기술 활성화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임시운행 허가.
임시운행허가의 의미	등록되지 않은 자동차의 일시적인 도로 운행 허용, 시험, 연구 및 기술개발 목적으로 도로 운행 허가.
기술 검증	K-City에서 도심 내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안전요건 확인 완료.
추가 계획	기업들의 무인 자율주행 실증 수요 증가에 대비해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세부 기준 연내 고도화 예정.
기대 효과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촉진, 교통사고 감소, 교통 효율성 증대, 환경 보호에 기여.        -2016년부터 437대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기술 및 서비스 실증.   -자유로운 무인 자율주행 실증환경 조성과 국민 안전 확보를 조화롭게 달성.

 

 

 

 

무인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시험자율주행 중 운행 실적과 무인 자율주행 요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임시운행허가 이후에도 기업들의 무인 자율주행 실증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세부 기준을 연내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박진호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이번 무인 자율주행 실증이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자유로운 무인 자율주행 실증환경 조성과 국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조화롭게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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