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4년 6월 1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개시합니다. 이 서비스는 도전 행동으로 기존 돌봄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1대 1 돌봄을 제공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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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0081
[WHAT]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란?
보건복지부는 2024년 6월 11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자해 또는 타해와 같은 도전 행동으로 기존의 돌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1대 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비스 유형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24시간 서비스: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340명에게 제공. 낮활동 서비스 - 개별형: 낮 시간 동안 개별적으로 돌봄을 받는 형태로 500명에게 제공. 낮활동 서비스 - 그룹형: 낮 시간 동안 그룹으로 활동하는 형태로 1500명에게 제공. |
총 2340명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WHY]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은 기존의 돌봄 서비스로는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자해, 타해 등의 도전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은 특히 더 많은 주의와 맞춤형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기존 돌봄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돌봄을 제공. -가족 부담 경감: 발달장애인의 돌봄으로 인해 과도한 부담을 느끼는 가족들의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삶의 질 향상: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 |
황승현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된 진정한 약자복지 정책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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