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4일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청년미래센터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이 센터는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1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합니다. 또한, 자가진단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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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2600
[WHAT]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강화
2024년 8월 14일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와 도에 새롭게 개소하는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문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청년미래센터는 지역 사회에서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문 인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밀착 관리할 계획입니다. 각 센터에는 1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이들은 중·고등학교, 대학, 주요 병원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가족돌봄청년을 상시 발굴하고,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WHY]청년미래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및 자원 연계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 청년을 발굴하여 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밀착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미래센터는 상담을 통해 아픈 가족의 유무, 아픈 가족과의 동거 여부, 청년이 가족 돌봄을 전담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여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및 의료 서비스와 함께 일상돌봄 서비스 등 생활 지원이 제공됩니다. 또한, 청년 당사자에게는 민·관 장학금 연계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가 지원됩니다.
[HOW]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자가진단 및 맞춤형 지원 서비스
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자가진단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신취약청년 지원창구 홈페이지(www.mohw2030.co.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14일부터 19세에서 39세의 청년들은 이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진단을 수행하고, 진단 결과와 거주지역에 따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미래센터는 자체적인 사례 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외에도 취업 및 학업 정보, 민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청년들에게 연계하며, 필요한 지원을 폭넓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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