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내년부터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는 급여가 크게 인상된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정부가 대대적으로 육아휴직 지원책을 확대했어요. 12개월 동안 최대 250만 원씩 받을 수 있고, 한부모는 첫 3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고 해요. 이번 변화로 소득 걱정 없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육아와 일을 함께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관련 기사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4818
[WHAT] 무엇이 달라지나요?
내년부터 시행되는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고, 더 많은 부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어요.
2024년부터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총 급여가 기존 1800만 원에서 2310만 원으로 510만 원 증가합니다. 현재 월 최대 150만 원에서 내년에는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돼요. 또한 한부모 근로자는 첫 3개월 동안 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WHY] 왜 이렇게 변화가 필요한가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이에요. 특히 소득이 높은 남성 근로자들이 소득 감소로 인해 육아휴직을 망설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를 대폭 인상한 것이죠. 이로 인해 더 많은 부모님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HOW] 어떻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내년부터 육아휴직을 시작하거나 현재 육아휴직 중인 사람들 모두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통합 신청할 수 있게 제도가 간소화되어 한 번의 신청으로도 두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어요. 사업주가 응답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육아휴직이 승인되는 절차도 도입되어, 육아휴직 신청이 더 간편해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근로자를 대신할 대체인력에 대한 지원금도 기존 월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업무분담 지원금도 확대될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요
이처럼 내년부터 큰 변화가 있는 육아휴직 제도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고자 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제 신문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공지능 미디어 교육: 전국 중학생 31개교에서 딥페이크 피해 사전 대비 (0) | 2024.10.10 |
---|---|
2024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아시아 최대 걷기 행사에 참여하세요!. (0) | 2024.10.09 |
K-Link 페스티벌 2024에서 K-컬처의 매력을 발견하세요 (0) | 2024.10.05 |
단위가격표시제 확대: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시작된다 (0) | 2024.10.04 |
공무원 육아휴직 정책 총정리: 승진 경력, 수당 인상, 원격근무 시간제까지 (0)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