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기내 서비스 요청에 대한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의사소통카드가 도입되었다. 이 카드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해 응급처치 및 기내식 요청 등 25가지 항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항공기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국적사에서 도입되며, 향후 외국 항공사에도 확산할 예정이다. 이 카드를 통해 항공기 내의 의사소통 환경이 개선되어 더욱 쾌적한 항공 여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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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8597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국토교통부와 국립항공박물관이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의사소통카드(AAC카드)를 도입한다. 이 카드는 항공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기내 서비스 요청 등 25가지 항목에 대한 의사소통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국적사에서 이 카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국토부는 향후 외국 항공사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WHY]
이러한 카드가 도입되는 이유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의 항공기 내 의사소통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인터넷 번역기나 승무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응급 상황에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탑승객들의 항공기 이용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사소통카드가 도입되었다.
[HOW]
국토부와 국립항공박물관은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들이 자주 요청하는 응급처치 및 기내식 서비스 등 25가지 항목을 그림으로 표현한 의사소통카드를 제작하였다. 이 카드는 다음 달부터 10개 국적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국토부는 향후 외국 항공사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청각장애인의 직접 참여로 제작된 이 카드가 실효성이 크다고 평가하며, 외항사로의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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