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많은 차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차주들은 신규 대출 신청을 통해 금리를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연간 이자 절감액은 약 337만 원입니다. 또한, 금융당국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이를 통해 더 많은 금융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이용 현황
1.9일부터 시작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초기부터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12일 20시 누적 기준으로 살펴보면, 약 9.6만명의 차주가 자신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조회하였으며, 이 중 3.8만 명이 여러 금융회사의 신규 대출 상품 조건을 확인하고 적합한 대출을 찾기 위해 신규 대출 신청 단계를 진행하였습니다. 신규 대출 신청을 완료한 차주는 총 5,657명이며, 이에 해당하는 대출 금액은 약 1조 307억 원입니다.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한 대출 이동과 실제 이자 절감 효과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를 거친 후 신규 대출 약정까지 체결한 차주는 총 83명으로, 대출 규모는 약 162억 원입니다. 이 중에서도 갈아타기가 최종 완료된 차주는 16명이며, 대출 규모는 36억 원입니다. 이를 통해 갈아타기가 최종 완료된 대출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1.5% p이며, 차주 1인당 연간 기준 이자 절감액은 약 337만 원이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개시와 기대 효과
금융당국은 1.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이를 위해 금융결제원, 금융회사 및 대출비교 플랫폼 등 참여기관과 함께 시스템 테스트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더 많은 금융 소비자의 주거 금융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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