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식품정보 제공, 식약처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식품의 점자 표시, 이제 17가지 용기·포장 유형에 맞춰 표시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각·청각 장애인이 식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식품을 선택하도록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용기·포장의 재질·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표시기준을 제시하며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QR코드를 표시하는 위치를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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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6804

식품정보, 이제 점자·음성·수어 영상으로 확인해요!

 

 

 

▶핵심 내용 구조화◀

 

[WHAT]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4년 3월 8일, 식품의 점자 표시 및 음성·수어영상 QR코드 표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였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식품 용기·포장의 유형별로 점자와 코드를 표시하는 위치를 자세하게 지정하였고, 유형은 총 17개로 구분하였습니다.

 

 

< 식품의약청 첨부 파일 바로 가기> 

식품의약품안전처>알림>언론홍보자료>보도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WHY]

 

이번 가이드라인의 개정은 시각·청각 장애인이 식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식품 영업자들이 더욱 올바르게 점자와 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HOW]

 

점자의 표시 방법은 용기·포장의 성형단계에서 점자를 직접 표시하거나 라벨 또는 스티커에 점자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세분화하였습니다.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의 경우에는 제작방법과 표시방법, QR코드 규격을 신설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장애인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업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특히 권장 표시 위치는 장애인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와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현장 의견을 표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 내가 읽고 배운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이제 시각·청각 장애인 분들도 식품 정보를 점자나 음성, 수어 영상으로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식품 영업자들은 다양한 용기·포장의 재질·형태에 따른 세분화된 표시기준을 제시받게 되었답니다. 이로 인해 시각·청각 장애인 분들이 식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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