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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11월 2일부터 서해선, 장항선, 평택선이 동시에 개통되며 충남과 수도권을 1시간대로 연결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도 한층 강화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철도 교통망의 완성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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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장항·평택선 동시 개통 ‘서해안 철도시대 활짝’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3개 노선이 동시 개통되면서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가 열리게 됐다.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의 기능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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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철도시대 개막 - 서해, 장항, 평택선 동시 개통

 

11월 2일부터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3개 노선이 동시에 개통되면서 서해안 철도 교통의 새 시대가 열립니다. 이번 개통으로 충청남도와 수도권 서부 지역이 1시간대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의 기능까지 한층 강화되어 서해안 권역의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홍성역에서 서해선, 장항선, 포승-평택선 개통식을 열고 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과 수도권의 접근성 개선 및 화물 철도망 강화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km의 신설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4조 1,217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번 서해선 개통으로 충남과 수도권 서부 지역 간의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되며, 아산, 당진, 홍성, 평택, 화성, 안산 등 서해안 주요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홍성역과 서화성역 구간은 ITX-마음을 하루 왕복 8회 운행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6년 3월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되면 홍성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시속 250km급 KTX-이음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는 서화성역과 안산 초지역 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장항선과 평택선 개통으로 철도 교통망 강화

 

장항선은 천안에서 익산을 잇는 연장 154.4km의 노선으로, 1930년에 처음 건설된 이후 디젤 열차를 운행해왔으나 이번 개통으로 신창(아산)~홍성 구간의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장항선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로 탈바꿈하게 되며, 기존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에 ITX-마음 열차가 하루 2회 증편되어 용산~홍성 구간의 하루 운행 횟수는 30회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2027년 말 홍성~대야(군산) 구간이 개통되면 장항선과 서해선이 완전히 연결되어 충남과 수도권을 잇는 완벽한 서해안 철도망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평택선은 평택항과 배후 물류단지의 물동량 처리를 위해 경부선 평택역과 서해선 안중역을 연결한 노선으로, 총 연장 22.8km의 구간이 이번 개통으로 전철화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 지역 간의 물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산고가교와 컨테이너 야드 조성

 

서해선에는 아산과 평택을 연결하는 길이 5.9km의 아산고가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중 아산고가 아치교는 연장 625m, 높이 44m로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아치교로, 서해안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또한 서화성역과 안중역에는 화물 적치용 컨테이너 야드(CY)가 조성되어 서화성~부산신항, 부산진 구간에서 컨테이너 수송 열차가 하루 왕복 2회 운행되며, 평택 안중~울산 용암 구간에서는 철강 수송 열차가 하루 왕복 1회 운행됩니다. 이러한 화물 운송 강화는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물류 철도망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과 서해안 철도 교통망의 완성

 

서해안 철도 교통망은 이번 서해선, 장항선, 평택선의 동시 개통을 시작으로 신안산선 복선 전철, 장항선(홍성~대야), 포승~평택선 3단계(포승~안중) 등 추가 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통해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되면 서해안 권역이 대한민국 성장을 이끄는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앞으로 연말까지 중부내륙(이천~문경), 대구권 광역철도, 중앙선(도담~영천), GTX-A(운정~서울), 동해선(포항~삼척) 등 총 6개 철도사업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부, 지자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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