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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감시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을 모집합니다. 이 점검단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모집 인원은 약 100명입니다. 점검단은 파티룸, 룸카페 등의 신․변종 유해환경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모집은 11월 26일(일)까지이며,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의 온라인 소통망과 현장 점검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 모집 개요 및 대상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1월 26일까지, 19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모니터링) 단’을 모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점검단은 후기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와 현장 방문을 통해 유해환경을 점검하게 됩니다. 모집 인원은 100여 명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19세 이상 24세 이하의 후기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점검단의 역할과 상세 점검 방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점검단은 먼저 현장 방문을 통해 유해환경을 직접 확인합니다. 이 점검은 1차로 비노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즉, 해당 업소를 방문 이용 후 점검표에 따라 점검하며, 의심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2차로 시 및 자치구 직원 또는 시 민생사법경찰단, 경찰 등과 협조하여 해당업소에 대한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합니다. 만약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신고,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의 필요성 및 도입 배경

 

서울시는 그간 신․변종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시-자치구-경찰-민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나, 신․변종 유해환경이 지속적으로 형태와 운영 방식을 바꿔가며 생겨나는 한편, 관련 정보가 SNS 등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어 현장 점검과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의 도입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의 상세 활동 계획 및 방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은 후기 청소년 2~3인을 1개 조로 구성하여 청소년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상의 동향을 파악하고, 일부 파티룸과 같이 온라인으로만 예약을 받아 현장에서는 바로 접근이 어려운 업소 등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점검단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로 활동하며,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6개월입니다.

 

 

(석간) 급변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잡아 낼 ‘서울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 모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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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의 안전 확보 및 신청 방법

 

서울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역별 담당 인력을 배치하여 상시 연락체계를 갖추고, 활동 전 인근 경찰서와 협의하여 긴급 연락 채널을 마련하는 등 점검단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온라인에서 11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활동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서울시의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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