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 1년 후 매출 증가율 10.7% 달성 및 신용도 개선과 대출 부담 감소에 큰 효과

서울시의 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지원(금융+경영)이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보다 더 큰 효과를 보였습니다. 1년 후 종합지원을 받은 기업의 매출 증가율은 10.7%로,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보다 4.2% p 높았습니다. 또한, 신용도 상승 비율도 5.6% p 높게 나타나 종합지원의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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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 서울시, 종합지원 받은 기업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보다 매출액·신용도개선 효과 높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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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효과 분석 결과 발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육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서울시의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생애주기별(창업-성장-재도전)로 저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며, 창업 및 경영개선 컨설팅, 맞춤형 현장지도 등의 경영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합지원받은 기업의 매출 증가율 상승

 

서울시의 경영+금융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은 기업과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 각 1,090곳의 1년 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종합지원을 받은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10.7%로, 평균 1,384만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6.5%, 연 982만 원)에 비해 4.2% p 매출액이 더 증가한 것으로, 경영지원을 함께 받은 기업의 매출액 개선 효과가 높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경영지원의 효과

 

경영지원을 함께 받은 기업의 추가적인 평균 매출 증가는 545만원(12,984만 원4.2%)으로, 경영지원 사업에 투입된 기업당 평균 비용(컨설팅 비용) 50만 원 대비 매출증대 효과는 10.9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경영지원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신용도 개선과 대출 부담 감소

 

또한 금융지원과 경영지원을 함께 받은 기업은 금융지원만 받은 기업에 비해 1년 후 신용도 상승 비율이 5.6%p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용도 하락 기업 비율은 금융지원과 경영지원을 함께 받은 기업이 오히려 5.5%p 더 낮게 나타나, 경영지원이 신용 개선효과 및 신용도 하락 억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금융지원 1년 후 총 대출잔액 중 제2금융권 대출비중이 2.7%, 특히 금융지원과 경영지원을 함께 받은 업체는 제2금융권 대출비중이 6.1% 감소했습니다. 이는 두 지원 모두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서울시의 지원 효과 증명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이 매출 증가, 신용도 개선, 대출 부담 감소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것이 이번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서울시의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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