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교육활동비 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자녀에게 교육비를 지원하여 학교 적응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 글에서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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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구조화◀
[WHAT]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교육활동비 지원 시범사업이 5월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 적응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들에게 교육활동비를 제공한다. 교육활동비는 초등학생에게는 연 40만 원, 중학생에게는 연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연 60만 원으로 지원된다.
[WHY]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교재 구입부터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HOW]
교육활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달 1일부터 자녀의 주소지 가족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을 시작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함께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교육활동비는 1차(7월), 2차(9월), 3차(10월)에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로 일괄 지급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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