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융위원회 예산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서민과 청년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5000억 원, 청년도약계좌 3750억 원, 반도체 산업 지원 등 총 4조 2408억 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서민층과 청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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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2024년 금융위원회 예산안이 공개되었습니다. 내년 예산은 총 4조 2408억 원으로, 올해 대비 5.94%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 예산은 서민과 청년층의 금융 지원,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5000억 원, 서민금융 지원 6473억 원, 청년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3750억 원, 지역 경제 활성화 1000억 원, 그리고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 지원과 혁신성장펀드 5329억 원이 포함됩니다.
[WHY]
이번 예산안의 증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청년층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서민층과 저신용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청년 자산형성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 및 혁신산업 지원은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합니다.
[HOW]
금융위원회는 서민 및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해 내년 새출발기금에 50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대비 1700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채무를 조정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햇살론15에 900억 원을 편성하고, 저신용자와 저소득자를 위한 특례보증에는 560억 원을 책정하여 금융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에는 12억 원이 배정되어, 불법 채권 추심 피해를 막기 위한 법률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에 3750억 원을 배정하였으며, 이는 청년들이 자산을 꾸준히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반도체 설비투자 지원과 혁신성장펀드에 5329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에 2800억 원을 편성하고, 반도체 생태계 펀드에 300억 원을 책정하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또한, 혁신성장펀드와 핀테크 지원사업에도 각각 2000억 원과 129억 원을 배정하여 혁신 산업과 디지털 금융의 발전을 지원합니다.
이와 같은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예산안이 서민과 청년의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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