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일 동안 매일 1개의 경제 용어를 공부하려 합니다. 이것은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제 용어를 알면 일상생활에서의 금융 결정을 더 잘 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함께 공부하며 경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식을 쌓아봅시다!
경제 용어 :
일반 가구가 소비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구입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물가지표이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작성하고 있으며 기준년을 100으로 하여 작성된다. 조사대상 상품 및 서비스의 구성과 가중치도 경제상황에 맞게 주기적으로 조정된다. 현재는 40여 개 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구입비중이 큰 500여 개의 상품 및 서비스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된 소비자 구입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득 내지 소비금액의 변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소비자의 구매력과 생계비 등의 측정에 사용된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실질임금의 하락을 의미하므로 이를 보전하기 위한 임금인상의 기초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 관련기사 ◀
https://v.daum.net/v/20240329221847102
[WHAT]
2024년 2월, 미국의 경제 지표 중 하나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였고, 12개월 누적 연 상승률은 2.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별개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월간 0.3% 상승하여 연간 변동률이 2.8%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연 인플레이션은 종합 3.2%, 근원치에서는 3.8%로 집계되었다.
[WHY]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PCE 물가지수를 CPI보다 더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로 간주한다. 연준은 근원 PCE 물가지수의 연간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0%로 설정하고 있다. 2월의 근원치 2.8%는 최근 2.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목표치인 2%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는 지난해 7월에 비해 인플레이션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제에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PCE 물가지수와 함께 그 규모 또한 중요한 경제 지표로 여겨진다. 2월 PCE 규모는 전월 대비 0.8% 증가, 연환산으로는 19조 190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서비스가 12조 9700억 달러, 상품이 6조 2100억 달러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소득에서 세금을 제외한 개인가처분소득 대부분이 개인소비지출로 이어지며, 이는 미국 경제에서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HOW]
인플레이션 지표의 변화는 미국 경제 전반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연준은 통화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는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소비와 투자를 감소시켜 경제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내가 읽고 배운 것
제가 최근에 알게 된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특히 PCE 물가지수와 CPI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도 이 정보를 통해 좀 더 현명한 경제적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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