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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친화형 상담 채널 '라임(LIME)'이 개통되었습니다. 이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상담 서비스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채팅, 전화, 화상, 대면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을 지원합니다. 고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긴급 대응 및 기분 관리 콘텐츠도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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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0553

 

24시간 고민 상담…학생 친화형 상담 채널 ‘라임’ 개통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 상담 채널 ‘라임(LIME)’이 운영된다. 모바일 기반의 24시간 상담 채널로,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www.korea.kr

 

 

[WHAT]

 

학생 상담 채널 '라임(LIME)'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국생명의 전화와 협력하여 개통한 24시간 상담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기반의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채팅, 전화 및 화상, 대면 상담을 단계별로 제공합니다. 라임은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관리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WHY]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접근성 높은 심리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생들의 일상과 학업에 큰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이 크게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민간 기업인 삼성금융네트웍스, 그리고 자살 예방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한국생명의 전화는 협력하여 '라임'이라는 학생 친화형 상담 채널을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HOW]

 

라임은 다양한 상담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형태의 심리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담 방식 실시간 채팅 상담: 학생들이 앱을 통해 즉시 상담원과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전화 및 화상 상담: 실시간 채팅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전화나 화상 상담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대면 상담: 필요에 따라 대면 상담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상담의 연속성 학생들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동일한 상담원과 연속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예약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상담 과정에서의 신뢰감을 높이고, 더 효과적인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긴급 대응 상담 중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 학생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112에 신고하고 전문 상담 기관이나 삼성 의료원 등의 의료기관으로 연계합니다.
기분 관리 콘텐츠 라임은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코칭 기법을 적용한 기분 관리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대 효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최근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세심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교육부는 민간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임의 개통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정신 건강 증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기 예방: 고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극단적인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기 관리 능력 향상: 기분 관리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결론 라임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접근성 높은 상담 채널로,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부와 삼성금융네트웍스, 한국생명의전화의 협력으로 탄생한 라임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라임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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