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반지하 주택, 취약가구 거주주택, 그리고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이 이번 모집의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성능개선과 안전시설,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비용에 대해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목차:**
1.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모집 확대 및하반기 계획
2.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지원 범위와 내용 및 참여 방법
3. 서울시의 지원 방침과 최종 선정 과정 및 임차인 보호 및 안정적 거주 환경 제공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모집 확대 및 하반기 계획
서울시는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주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반지하 주택, 취약가구 거주주택, 그리고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된 주거공간과 20년 이상 된 단독. 다세대 주택 등이 지원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안심 집수리 사업 참여가구를 모집하여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총 499개소의 가구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가구들은 11월 말까지 집수리를 완료한 후 준공 신청하면 연말까지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지원 범위와 내용 및 참여 방법
서울시는 반지하 주택에는 공사비의 50%인 최대 600만원,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에는 공사비의 80%인 최대 1,000만 원, 그리고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에도 공사비의 50%인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이 보조금은 성능개선(단열 방수 등), 안전시설(개폐식방범창 화재경보기 등), 편의시설(안전손잡이·문턱 제거 등)을 위한 내부 공사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참여 희망 가구들은 자신들이 소재한 자치구에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집수리닷컴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 및 신청서류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주소 검색을 통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해당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지원 방침과 최종 선정 과정 및 임차인 보호 및 안정적 거주 환경 제공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 및 취약가구 거주주택에는 집수리 보조금을 우선 지원합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의 경우에는 서류검토, 현장조사, 보조금 심의 등을 통해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됩니다. 서울시는 임차인이 있는 주택의 경우에는 시와 상생 협약서를 체결하여 4년 간 임차료 동결 및 거주기간 보장하는 조건을 부여합니다. 이로 인해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려는 계획입니다.
